어느새 조금씩 / 정용철 / 좋은 생각

어느새 조금씩 / 정용철 / 좋은 생각 (2018. 07. 01)

인상깊은 글

p29. 대부분의 걱정은 욕심과 거짓과 게으름으로부터 온다.
진실은 우리의 걱정을 덜어준다.
나아가 평화와 자유를 만들어 낸다.

p29.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다.
무조건 열심히 해야 일을 잘하는 것이고 인간관계가 곧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진실한 사람은 정당한 세계 안에서 최선을 다 한다.
이런 사람은 당황하거나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p51. 한번 했다면 한 번 더 해보라.
두번 한 일은 세번 해보라.
하나의 일을 열 번, 백 번해 보라.
그러면 어느새 그 세계가 드러나고 안에 숨은 것들이 보인다.
그때 쯤에는 오히려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잘 모른다'고

p67. 힘들어도 지금의 일상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오히려 행복일 수 있다.

p75. 타인의 세계를 인정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세계를 넓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경험과 지혜를 인정하라.
나아가 그런 그들을 좋아하라.
그러면 어느새 내 생각과 사랑과 희망의 길이 환하게 열릴 것이다.

p84 ~ p85. 자기 자신을 고집할 때는 신이 주는 연감의 안테나가 세워지지 않는다. - 토미스 에디슨

그의 주장에 욕심이 있다면 그것은 고집니다. 욕심이 아닌 진정성과 성실함이 있다면 그것은 지혜이다. 마음이 닫혀 있으면 편견이고, 생각이 열려 있으면 지혜이다.
생각이 자유롭고 유연한 사람, 호기심 많고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 마음이 맑고 일상이 깨끗한 사람은 신이 주는 영감을 쉽게 얻는다.

p86. 너는 그르고 나는 옳다고 말하는 것은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말 중에 가장 잔인한 말이다. - 레프 톨스토이

p123. 무언가를 갖고 싶은가? 이루고 싶은가? 잘하고 싶은가? 그러면 무언가를 사랑하라.
그 사람과 그 일과 세상을 사랑하라.

p147. 하고 싶은 일이 있는가? 그 일을 잘하고 싶은가? 그러면 그 일이 내 몸과 마음과 삶의 한 부분이 될 때까지 사랑하라.

p174. 사과 속에 들어 있는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속에 들어 있는 사과는 셀 수 없다.

p184 ~ 185. 현명하게 산다는 것은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 M. 스콧 펙
현명함이란 생각과 말, 말과 행동이 하나 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p189.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것은 의심스럽다고 해야 한다.
저항하고 싶고 갈등하고 싶으면 그렇다고 말해야 한다.
지금 여기에 살아 있는 것들의 현실과 현장을 정직하게 보고 숨김없이 말해야 한다.
그것이 진실이다.

p193. 적은 일을 알차고 가치 있게 하라. 원만하고 아름답게 하라. 자기 답게 독특하게 하라. 이것이 삶의 지혜이자 기쁨이다.

독후감

100문장(명언)에 대한 자기만의 풀이법을 적어 놓은 책으로 이번 책은 '지식'이 아닌 '지혜'를 배우게 된 책인 것 같다.

나 자신을 알아가고 삶, 자유, 사랑, 믿음, 신뢰 등 살아가며 꼭 가지고 있어야 하며, 어떻게 얻고, 어떻게 성장해 나가고,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에 꺠달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 글들에 대한 나의 느낀점들이 있고, 인상깊은 글귀들은 독후감을 쓰면서 기록하고 있다. 작가는 기록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같이 적으면서
자신의 지혜를 더 첨가시킨 느낌을 받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산책하는 마음과 평온해지는 마음을 느끼면서 읽었다. 이번 독후감을 쓰면서도 그런 느낌을 받으면서 쓴것 같다.

개인적인 평점 : 4.5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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